<국회 소통관 앞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여의도 금융거리의 초고층 빌딩 야경>
<국회 의사당앞 뜰에 세워진 국기게양대의 태극기가 칼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정치와 경제계의 심장, 여의도의 초고층 마천루 야경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16일 오후 10시께 서울시 국회 소통관에서 바라본 도심지의 아름다운 빌딩가 네온(neno)사인은 하루의 여독을 풀어주기에 충분하리라. 

이날 심야에는 낮기온 보다 뚝 떨어진 수은주가 곤두박질친 가운데 일부 야근자들은 옷깃을 여미며 퇴근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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