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인정 받아

채 의원, “사회적 약자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칠 것”
[권병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채유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최근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채유미 부위원장은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만든 노력을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하고,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며, △경계선지능인 지원사업을 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현재 서울시 평생교육국에서 조례에 따라“경계선지능인 실태분석 및 평생교육지원센터 설치 기본계획 학술용역 연구를 진행하고 및 평생교육 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있다.

정책대상을 수상한 채유미 부위원장은“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서울 시민의 삶이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한 의원의 입법 활동을 주요 기준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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