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가 착륙직전 저공비행으로 날으며 석양과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낸다.>
<석양의 태양속으로 진입(?)하기전 항공기 실루엣이 아련함을 더한다.>
<항공기가 저물어가는 석양과 오우버랩된 가운데 이색 풍경을 선보인다.>
<저공비행하는 항공기가 석양을 벗어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항공기가 석양을 가로질러 여의도 마천루 사이로 카메라 앵글에 포착됐다.>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비록 화이트는 아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날, 쾌청한 하늘위로 날으는 항공기가 석양과 오우버랩되어 또하나의 수채화를 엮어낸다.

25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자락 후암동에서 바라본 서쪽하늘 위로 비행하는 항공기가 마치 태양속으로 빨려드는듯 한폭의 작품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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