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권병창 기자]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민의(民意)의 전당' 국회 경내에도 기습폭설이 내려 때아닌 제설작업으로 분주했다.
6일 오후 9시40분께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국회 의사당과 의원회관, 국회 도서관은 물론 잔디디광장에는 10여cm 가량 함박눈이 쌓여 긴급 제설차량이 기동했다.
일부 직원들은 국회 주차면에 세워진 차량을 운행하지 못한채, 대중교통을 이용해 퇴근하는 사태까지 빚어졌다.
- 기자명 대한일보
- 입력 2021.01.06 23:28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