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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정 의원,"세비 셀프인상 철회, 민생위기 제대로 챙겨야"서울시의회 세비 셀프인상 철회 청원 기자회견

권 의원,“2021년 세비 인상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기부 예정” 밝혀
[권병창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7일 정의당 서울시당과 함께 지난 12월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한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관한 서울시의회 세비 셀프인상 철회 청원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 의원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2020년 12월 15일에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 첫 안건으로 서울시의회 의원 월정수당 2.8% 인상안을 담은 조례안을 통과시킨 것을 강력히 비판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시기에 시민의 삶을 공감하지 못하는 서울시의회를 향해 염치없는 세비 셀프인상을 철회하고 민생위기를 제대로 챙기자”고 제언했다.

또한, 권 의원은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제33조제2항에 따라 서울특별시의정비심의위원회가 결정한 금액 이내로 지급기준을 마련할 수 있어 동결도 가능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서울시의회는 현재 서울시민의 내몰리는 위기상황을 고려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함께한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민생위기가 심각한 수준으로 절벽에 내몰리고 있음에도 정부, 그리고 정치권, 서울시의회는 이런 상황을 체감하는지 물었다. 

2021년 최저임금 인상률 1.5%의 두 배 가까운 수치의 세비 인상 결정을 재고하여 철회하고 민생위기를 최우선으로 챙겨줄 것을 요청했다.

정의당의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2021년 세비 인상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으로, 민생위기 챙기기를 제대로 하기 위해 먼저 염치를 챙겨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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