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정진석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추가 연장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함양읍은 18일부터 이·미용업소 및 목욕장 등 읍내 위생업소 69곳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읍은 점검반원들의 특별점검 시 관내 모든 위생업소 영업주 및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은 일상화가 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출입자 명부 기록 및 발열체크, 손소독, 주기적인 환기실시 등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역시 매우 높았다고 분석했다.

앞으로도 함양읍은 위생업소뿐만 아니라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안내, 공공시설 방역 등을 지속 실시하여 코로나19가 지역 내에서는 일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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