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교육용 멀티미디어 보급 확대

[권병창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3일, 우리 땅 독도 멀티미디어 보급 확대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역사교육 자료를 각급 기관 등에 보급키로 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소속 위원 6명(민경선 의원, 김용성 의원, 김현삼 의원, 송명만 의원, 최경자 의원, 안혜영 의원 등)은 김원웅 광복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 참석 위원들에게 일일이 광복회가 제작한 독도강치 배지를 달아준 김원웅 광복회장은 “경기도의회 내에 설치되어 있는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을 통해 독도교육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이와 관련된 예산 편성을 독려하여 독도교육 멀티미디어 보급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광복회는 이로써 친일청산 활동과 함께 일제하 역사왜곡을 바로 세우고, 2005년 이래,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맞서, 독도수호 의지를 더욱 분명히 함으로써 민족정기 선양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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