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양지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9일 오전 교문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일부 학부형들이 바라보고 있다.> 

[안양=엄평웅(전교장)교육전문기자/사진=추광규(신문고뉴스) 기자] "신입생과 재학생의 힘찬 출발을 응원합니다."

전국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개학이후 3월부터 본격 등교가 시작됐다. 
9일 오전 8시께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소재 안양양지초등학교 역시 이달 2일 첫 개학이후 등교가 이어졌다. 

현재 '코로나19'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 그리고 고3학년생으로만 제한된 매일 등교에 따라 모처럼의 일선 교정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학부모 김모(안양시 만안구. 38.여)씨는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서도 불편이 따랐지만, 철저한 소독방역을 마친 안전한 학교로 등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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