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홍천 시외터미널에 추진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국회=임말희 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사진>은 4일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공모사업에 강원도 홍천이 최종선정 돼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국내외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보급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아이템 중심의 예비창업자 선발, 창업 교육, 점포체험, 멘토링, 창업자금 등을 패키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홍천 중심상권인 홍천시외터미널에 유치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전국 7개 지역에서 신청 했으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홍천으로 최종 선정돼 지역 내 신사업 콘텐츠 개발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앞서 유 의원은 사업유치를 위해 직접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사업선정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유상범 의원은 "강원도 홍천에 최초 유치가 확정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청년 뿐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국비 지원 사업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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