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일보 DB>

[호승지 기자] 'We are one', '지구상의 전쟁종식', '평화의 사자(도)'를 구현하는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이 미얀마의 인권위기 사태에 따른 공식성명을 발표했다.

8일 HWPL은 작금의 미얀마 사태로 현지 정국의 파행은 물론 무고한 시민들이 무차별로 희생됨에 따라 자유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일깨웠다.

다음은 7일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미얀마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와 그에 따른 인권의 위기 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최근 미얀마 내 시민들의 비폭력 시위에 대한 군(軍)의 진압은 불행히도 수백 명의 목숨을 빼앗 아 갔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부상을 초래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더 많은 희생이 일어 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생명이 경시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떠한 입장 차이도 사람의 목숨을 희생시키 는 폭력을 용인하지 못하며, 특정 집단의 이익이 사람의 생명보다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평화로운 집회와 또 변화를 위한 목소리를 폭력으로 막는 것은, 미얀마 국민의 뜻에 벗어나는 행위일 것입니다.

국가가 먼저 국민의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야 할 것입니 다.
또한 군부와 시위대, 양쪽이 세계 만민에게 현 사태에 대해 유감을 밝히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에 참여할 것을 약속해야 할 것입니다.

국제 사회는 이를 지지할 것이며, 동남아시아 및 지구촌 전체의 안정과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HWPL은 세계 각국의 모든 HWPL 회원과 함께, 미얀마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태로 인해 국민 이 받을 피해를 크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미얀마에 집중해 있으며, 이 모든 일들이 역사에도 기록될 것입니다.
또한 자라나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모습으 로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 상황의 해결은 어떠한 압력이나 힘이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합의로써 해결되어야 함을 밝힙니다.

미얀마 모든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 하는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지구촌의 평화를 위한 UN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합니다.

HWPL은 지구촌 평화의 가족들에게 부탁합니다.

현 미얀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 해, 국가와 시민들이 대화의 장(場)에 참여함으로써 미얀마가 스스로 평화를 되찾게 함을 지지 하는 성명을 발표해 주십시오.

HWPL과 세계 각국 HWPL 모든 회원들은 한 목소리로 미얀마의 현 위기 사태가 폭력 없는 대 화로써 해결되어 평화를 회복하기를 바라며, 이를 전 세계에 촉구하는 바입니다.

2021년 4월 HWPL '평화의 사자' 이만희 HWPL 지구촌 각국 평화 가족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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