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체육편의시설  시민여가선용 및 휴식공간으로 기대

상주시 이정백 시장은 상주시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스포츠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08년 1월에 착공하여 1년 9개월만에 완공된 상주시생활체육공원 및 국민체육센터가 이달 12일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

총사업비 143억원을 들여 82,670㎡ 규모의 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인공암벽 등의 체육시설을 비롯하여 분수광장, 산책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05년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30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여 1층에는 25m길이 6레인의 수영장, 2층에는 헬스장, 3층에는 실내체육관과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이번 상주시생활체육공원 및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으로 시민들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넓혀주고 체력증진과 체육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한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건전한 웰빙문화와 다양한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들이 어우러진 저탄소녹색성장과 함께하는 스포츠테마파크로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상주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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