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산소방서 제공>

[사건팀] 4일 오전 9시 51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장항습지 지근에서 제작원 미상의 지뢰가 폭발해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당해 긴급 후송됐다.

김모 씨는 발목이 절단돼 인근 고양종합운동장으로 이송 중이며, 닥터 헬기를 통해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관계당국은 사회적협동조합의 정화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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