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의 유기홍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임말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정책자문단이 공식 발대식을 뒤로 다가오는 20대 대통령 선거의 교육분야 '싱크탱크'로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의 유기홍<사진>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정권 재창출의 밑거름과 교육의 청사진, 교육의 백년대계를 골자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유기홍위원장은 먼저 132명으로 구성된 교육정책 자문단은 9개월 앞으로 다가선 대선의 교육정책에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단장 반상진전교육개발원장)은 김진표전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11명의 고문단과 54명의 대학교수, 17명의 교육정책전문가, 24명의 교육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대학생-청년 25명으로 그 진용을 갖췄다.



 

저작권자 © 대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