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20대 여성을 구급대원들이 119구조대 차량으로 이송하고 있다.>

[여의도=권병창 기자/사진=정성남(파이낸스투데이) 기자]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소재 극동VIP 7층에 근무하는 20대 여성이 원인모를 쇼크로 쓰러져 119구조대가 긴급 출동했다.

1일 오후 3시 40분께 국회대로 국민의힘 당사 지근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던 현모(20대 추정)씨가 원인모를 상태에서 갑작스레 쓰러졌다.

목격자인 익명의 50대 남성은 "담배를 피우면서 갑자기 옆으로 주저앉듯 쓰러졌다"며, 관련자는 평소 별다른 건강상 이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으로 출동한 서울소방 119구급대 간호사는 "현상황으로 특이상황은 발견되지 않는 만큼 잠시 상태를 파악한후 필요시 병원으로 후송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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