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견협회 집행부가 3일 오후 이낙연 경선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해 동물복지안 공약의 수정 또는 철회를 요청하고 있다.>
<육견협회 집행부가 3일 오후 이재명 캠프를 먼저 항의성 방문해 대선 공약의 부당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후 재고 건의를 나누고 있다.>

[국회=유영미 기자] 육견산업 종사자로 구성된 대한육견협회와 전국개고양이연합회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이재명 경선후보 캠프를 찾아 형평성을 잃은 동물복지공약에 이의를 제기했다.

3일 오후 서울시 국회대로 70 소재 극동VIP 빌딩의 이재명 경선 캠프와 지근거리의 대산빌딩의 이낙연 경선 캠프를 찾아 거칠게 항의했다.

이날 육견협회의 장인실회장과 주영봉사무총장 등 일부 집행부에서 대선 공약에 발표한 '개식용 금지'와 관련, 기울어진 운동장의 동물복지 정책을 들어 부당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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