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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후보, '전북을 행정수도권과 호남잇는 강소권역 조성' 공약
<민주당의 대권주자 김두관 경선후보와 전라북도의 송하진도지사가 13일 전주시 소재 도청 집무실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전주=강신성 기자] 민주당 대권주자인 김두관 경선 후보는 “전북을 인구 500만 이상 호남권의 메가시티에 독립적 위상을 갖는 강소권역으로 만들겠다.”는 미래 비전을 공약했다.

김두관 후보는 13일 전북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전북은 대기업 분공장과 분점 중심의 허약한 산업구조 속에 현대중공업과 GM대우 공장 폐쇄로 제조업 기반이 무너져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크게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전북 산업을 본사와 창업 중심으로 개편하고, 전북의 주력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해서 전북경제 엔진을 고성능 엔진으로 완전히 교체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올해 전북은 몇 년간 제조업 생산 하락이 만든 기저효과로 제조업 생산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전망이 불투명한 나머지 생산이 고용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주지했다.

그는,“청년 고용율도 17개 전국광역시도 중 16위에 그칠 정도로 일자리 사정이 좋지 않아 청년 인구의 유출이 심각하고, 인구도 180만 경계가 무너졌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김두관 후보와 송하진 도지사가 13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두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했다.>

김 후보는 “그러나 전북은 본격적인 균형분권 정책이 시작되면 행정수도권과 호남의 접경 위치로 독립적 중핵 기능을 담당할 수 있다."며, "농어업과 디지털 산업의 결합과 뉴모빌리티와 그린에너지를 결합하는 신성장 산업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역할을 확대하여 정부의 금융뉴딜 정책 중 자산운용뉴딜 분야와 신성장 산업을 동시에 육성하면 전북은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새만금을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 △전북 혁신도시 확장과 제3금융도시 지정으로 더 큰 전북 건설 △전북권 광역교통망 완성으로 대한민국 교통중심지로 부각 △새만금, 군산, 익산에 특화 관광산업 육성 △새만금-포항.부산을 연결하는 KTX 동서선 건설로 동부지역 발전 견인 △공공의대 설립과 공공의료산업 클러스트 조성으로 도민 의료복지 획기적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잘 사는 독립된 호남의 중핵을 꿈꾸는 전북 도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균형분권을 강력하게 추진할 정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두관을 지지하는 한 표는 사라지는 표가 아니라, 전북의 꿈으로 부활하는 한 표가 될 것”이라며 전북 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대한일보  sky76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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