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국립공원 원경>

[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모은아 기자] 최북단 접경지역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50km밖의 북한산국립공원이 쾌청한 날씨속에 한눈에 들어온다.

연중 보기드문 맑은 날씨속에 오두산 정상에서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북한산 원경은 그 어느 때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가시거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정구역상으로 파주시와 고양시 끝자락인 북한산까지의 50여km 거리는 평소 실루엣 원경으로 시야에 들어오기는 사실상 드문 원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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