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새로운 개념 ‘임시기준’ 고려 등 메타버스 발전 및 지원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국회=오명진] 조승래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대전 유성구갑)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받은 ‘가상융합(XR+α) 제도 수립을 위한 산업계 현장의견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이끌 가상융합(XR+α) 분야 기업 중 94.3%(매우필요 73.1% + 필요 21.2%)가 여러 지원정책 중 금융지원방안, 창업 및 민간투자, 해외시장진출 등 다양한 진흥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조승래 국회의원)

또한 가상융합(XR+α) 분야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독립법률이 필요하다고 답변한 기업도 7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70.2%). 최근 메타버스 열풍 속에서 이와 관련한 법 제정의 필요성 역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승래 의원은 “메타버스 관련 법률이 제정된다면 업계가 원하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함은 물론, 새로운 법률이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임시기준’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고려하는 등 메타버스 발전 및 지원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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