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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박람회, 관람객 호평 속에 성공예감학생,학부모,시민,문학인 등 모두가 호응한 컨텐츠 부각

K-문학 브랜드 선점, 대한민국 대표 문학도시로 우뚝 기대
[목포=강신성 기자
]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서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문학박람회는 지난 7일 목포문학관 일원, 평화광장, 원도심 등에서 막을 올렸다.

문학박람회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학부모, 시민, 외국인 유학생 등 많은 남녀노소가 찾으며 대성공의 가능성을 내비치며 첫 날 일정을 소화했다.

첫 날에 대한 반응은 ‘정체성이 뚜렷한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으로 많았다.

중학생 김지우양은 “문학박람회를 통해 책에서 접했던 문학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한 콘텐츠로 더 자세하고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박람회를 찾지 않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많은 시민들은 문학박람회가 근대문학의 산실이었던 목포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시민 박강수씨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훌륭한 문학자원이 짜임새있고 알찬 행사로 기획돼 좋았다. 특히 차별화된 특성을 집약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목포의 품격을 몇 단계 높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관람객들의 반응은 시의 구상과도 맥을 같이 한다.
시는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문학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한편 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자원을 갖고 있는 목포의 특성을 새로운 문화관광컨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김영록 전남지사도 “전국 최초의 문학박람회가 목포에서 개최돼 기쁘다. 문학박람회가 더 발전해서 대한민국 문학을 이끌어가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목포가 문학의 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문학박람회를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유례없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문학이 힘을 발휘할 때이다. 문학박람회가 힐링과 삶에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1 목포문학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원, 평화광장, 원도심 등에서 전시, 강연, 체험 등 109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일보  sky76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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