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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1일 성공발사 ‘초읽기’기상상황 등 고려, 발사예비일 22일~28일 설정
<우주발사 당시 포연 모습>

항우연, 발사 2일 전까지 기체점검 등 지속점검
[세종=윤종대 기자/고흥=강신성 기자]
 "대한민국이 급기야 첫 우주시대를 열다."
국내 기술진으로 첫 연구개발(R&D)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가 오는 21일께 꿈의 우주시대를 펼친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최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차질없이 박차를 가해 순항을 예고했다.

과기정통부는 누리호 1차 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상황과 최적의 발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는 21일을 발사 예정일로, 발사 예비일은 22일에서 28일까지로 설정했다.

이번에 발사가능기간을 확정한 ‘발사관리위원회(위원장 제1차관)’는 누리호 발사와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이하 ‘항우연’)의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시 발사관리위원회는 발사 준비현황과 향후 발사 시까지의 최종 준비 작업, 발사 조건(기상,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발사가능 기간을 확정했다.

오는 22일에서 28일까지 설정된 발사 예비일은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 설정했다.

<국내에서 첫 제작한 누리호의 비행 시퀀스 도표>
<발사현장의 야경>
<취재진과 일반 시민들이 15일 오전 서울역 D-6 누리호 발사 홍보 코너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재 누리호는 지난 8월말, WDR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비행모델 조립과 발사대 점검 등의 최종 발사 준비를 진행 중이다.

WDR을 마친 비행기체의 단을 분리하고 실제 비행을 위한 화약류 등을 장착하고 있으며 10월 중순까지 비행모델 조립을 완료하고, 발사 2일 전까지 기체점검을 지속키로 했다.

누리호가 발사될 제2발사대는 발사체와의 통신 연계 현황, 발사 운용을 위한 각종 설비‧시스템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까지 발사를 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향후 남아있는 발사 준비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다하고자”한다며,“발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발사가 진행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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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일보  sky76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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