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34명 표창 수상

[목포=강신성 기자] 목포시는 22일 목포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간소하게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5회를 맞았다.

기념식은 김종식 목포시장, 박창수 시의장, 조성재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장, 지회 임원,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해 모범이 된 어르신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시상에서는 총 34명(도지사표창 1명, 시장표창 23명, 대한노인회장표창 1명, 전남연합회장표창 1명, 목포시지회장표창 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삶과 직결되는 건강과 일자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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