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BNK 경남은행, 고3 수험생 응원 성금품 기탁

[진주=조재호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최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 BNK 경남은행과 함께 올해 수능을 치르는 관내 고3 수험생을 위한 ‘힘내라! 수험생 초콜릿’ 기탁식을 가졌다.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지부장 정대인)와 BNK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에서 각각 2,000만 원의 지원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수능을 앞둔 진주시내 고3 수험생 및 재수생 3,900여 명을 응원하기 위한 ‘힘내라! 수험생 초콜릿’ 행사를 마련했다.

조규일 시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하며, ‘하모! 다 잘될거야’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은 하모 캐릭터처럼 수능 대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여한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수능 준비를 해 온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기부자원 확충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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