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한민국 산림복지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 될 것”

조 의원, 2019년 국회 예결위 위원으로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설계비 2억 8,800만 원 확보하면서 사업 물꼬 터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우측 네번째)은 12일 대전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착공식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임말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2일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해당 센터는 조 의원이 지난 2019년부터 공 들여온 사업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건립은 조승래 의원이 지난 2019년 당시 예결위 위원으로 설계비 2억 8,800만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물꼬를 트게 됐다.

<12일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착공식에서 축사하는 조승래 의원>

해당 센터는 임업 분야 우수기술 실용화 확산 및 임산물 분석, 산림 작업 안전 확보를 위해 구축, 운영될 계획이다.

건립사업에는 총 99억 원이 투입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산19-1, 전 305-2일대 국유림 5.33ha에 지상 3층 건물로 신축, 2023년 초 준공될 예정이며 산림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조승래 의원은 “임업기술실용화 센터가 대전에 유치되고 착공되기까지 허태정 대전시장님과 공직자 노고가 너무 컸다”며 “오늘 착공식을 계기로 대전이 대한민국 산림복지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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