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박승현 토요달리기 회장] 24절기중 동지(冬至)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19일 오전 여명이 동틀 즈음 1천만 서울시민의 쉼터, 북한산에 드리운 순백의 함박눈이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18일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예보한 뒤 19일까지 수도권과 서울 등에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북한산국립공원은 5~6cm 가량의 적설량을 나타냈다.
- 기자명 대한일보
- 입력 2021.12.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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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박승현 토요달리기 회장] 24절기중 동지(冬至)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19일 오전 여명이 동틀 즈음 1천만 서울시민의 쉼터, 북한산에 드리운 순백의 함박눈이 한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18일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예보한 뒤 19일까지 수도권과 서울 등에는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북한산국립공원은 5~6cm 가량의 적설량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