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의장과 베트남의 응웬 부둥 주한대사와의 면담에 앞서 잠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병창 기자] 서울시의회 김인호<사진 오른쪽>의장을 예방한 주한 베트남의 응웬 부둥(Nguyen Vu Tung.사진 왼쪽)대사는 "코로나19가 끝나면 양국 의회간 긴밀한 관계가 조속히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덕담을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만난 응웬 부둥 대사는 "먼저 서울시 의회를 방문해 영광"이라며 "특히, 김인호 의장을 만나 뵙게 돼 집에 온 느낌으로 서울시의회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응웬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행정 단위의 협정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해 더 촉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에 종로구와 베트남 하노이 데이호구는 서로가 협정을 체결을 했다.”고 주지했다.

응웬 대사는 “앞으로 강북구와 어떤 베트남의 행정 단위도 이렇게 협정을 체결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이어 양국 시민의 이해 증진뿐만 아니라, 투자 무역 보육 등 모든 분야는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리고,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좀 완화하게 된다면 서울 내 양국의 교류를 많이 개최할 수 있기를 바랐다.

얼마 전에도 베트남 공동체에서 광화문에서 큰 문화 행사를 가졌는데, 앞으로도 비슷한 문화행사를 더 개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김인호의장과 응웬 대사가 대담을 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은 더 많이 지원하고 서울에 살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이 한국 국민들과 한국경제와 사회 발전을 할 수 있게끔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응웬 대사는 특히,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에 대한 아주 낙관적인 메시지를 전해 준 따뜻한 말씀은 정말 감동을 받았다고 주지했다.

특히, 양국의 관계뿐 아니라, 양국의 시의회 관계에 대해 의장과도 큰 공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대사관의 계획도 앞으로 5년과 10년 동안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의 관계도 발전시킬 예정이 있다고 주지했다.

그는 2021년 연말에 사업이 완공된 대사관 위치에 새로운 건물은 지었다고 소개했다.

새로운 건설사업이 완공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한국 정부와 서울시의회의 관심 덕분에 조기사업을 완공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응웬 대사는 이외 "종로구에서 담당하는 공익사업도 많은 도움과 관심을 가져주셨다"고 말했다.

이외 "해당 사업의 인·허가를 받는데도 몇 년 동안의 시간이 걸렸는데 짧은 기간에 끝낼 수 있던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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