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a Rose Migiro 유엔사무부총장(탄자니아 출신) 및 도영심 UNWTO ST-EP 이사장 일행이 지난 24일 구미 경운대 및 삼성전자(주)1사업장을 방문했다.  

미기로 일행은 도시락으로 경운대에서 오찬을 하고, 새마을지도자 및 대학생 500여명에게 특강을 하는 것으로 시작 세계 10대 경제대국 진입의 견인차 역할을 한 IT 구미공단의 산업현장인 삼성전자 1공장을 둘러보았다.

미기로 사무부총장은 특강을 통해 지난 40년간 국민운동으로 함께 해온 새마을운동은 한국을 세계 경제대국의 반석에 올려놓은 한국 고유의 정신문화 운동이며 이제는 한국을 넘어 세계 빈곤을 해결하는 전도사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새마을 운동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새마을국제화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고, 지난 9월 대한민국새마을박람회를 개최한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를 방문하게 되어 뜻 깊으며 환대해 준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운동의 메카이벼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방문한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행복을 주었듯이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새마을 세계화 운동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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