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10일 14시 시민의방에서 2008년 시정제안 우수자에 대한 시상 및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우수 제안자 7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상주발전에 관하여 인터넷상의 논의로는 한계가 있는 사항들을 시장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여 시정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유익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의된 주요내용은 상주를 대표하는 상징물 건설, 귀농자를 위한 모음집 발간, 아름다운 상주건설을 위한 양심 자전거 부활, 자전거 박물관 활용증대 방안, 백화산 휴양림 건설제안, 돌아오는 농촌건설과 상주발전을 위한 전통테마파크 조성 등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행정추진에 귀중한 자료가 될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상주시에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시책개발 등 시정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된 상주시 홈페이지 「시민광장>시민의소리>시정제안코너」를 운영하여 2008년 한 해 동안 200여건이 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왔다.


  상주시는 이런 시정제안코너에 제안한 시민들의 귀중한 의견을 행정추진에 반영함은 물론, 단순한 건의사항도 적극적으로 답변하여 시민편의 제공 및 열린행정 추진중에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새로운 변화 희망찬 상주건설에 상주시 홈페이지의 열린 시정제안코너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행정추진에 반영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어 시민들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거 같다. 향후 시민 및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시정제안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신행식기자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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