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임직원들이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이 가득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됐다.

13일 공사 조춘구 사장(사진 맨 왼측), 이경신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은 매립지 인근 사회복지시설 예향원을 방문해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무의탁 노인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이러한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5년째 줄곧 실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드림파크 봉사단을 결성, 월급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기탁했다.

그 밖에 불우한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결연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귀감이 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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