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 4층, 후원 보건복지부

2022년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맞아 축하 떡 케이크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년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맞아 축하 떡 케이크를 자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권병창 기자]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는 최근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을 맞아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올들어 5회째를 맞이한 보건의료 기사의 날 기념식에는 의기총의 장인호회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정춘숙위원장을 비롯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의 임대식과장, 전재진 국회의장 정책특보 등 50여 명만이 참석, 자축연을 가졌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초청 인원을 제한한 기념식에서는 각 단체별 1명씩 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8명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의기총은 이어 조영기대한방사선사협회장의 발의 법안과 관련, 설명과 윤일영 대한안경사협회 윤리법무위원장의 면허신고 관련 설명이 8개 단체 주요 임원진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의 정춘숙(사진 왼쪽)위원장이 위원장 상을 수여한뒤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의 정춘숙(사진 왼쪽)위원장이 위원장 상을 수여한뒤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는 임상병리사협회, 물리치료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치기공사협회, 작업치료사협회, 치위생사협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보건의료기사 등 8개 단체 44만 여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참여 단체는 5,200만 국민을 대상으로 질 높은 보건의료 분야의 서비스와 의료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 및 연구개발(R&D)을 공조하고 있다.

2022년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하트 문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년 제5회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하트 문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기총의 장인호 회장(임상병리사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소속 단체들이 국민의 건강을 다루는 전문분야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어,"아직은 많이 열악하고 부족한 보건의료 기사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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