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가장 잘 지원(서비스)할 방법 끊임없이 모색"

미국 보스턴에 본사, 연매출 1조원...기업가치 6조원의 신화창조
[권병창 기자]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G-P(Globalization Partners)사의 밥 캐힐(Bob Cahill) 글로벌 CEO와 찰스 퍼거슨(Charles Ferguson) 아태지역 총괄은 국내 시장공략을 위해 '미디어 Day'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화제의 G-P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원서동의 고즈넉한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와 조직규모를 총망라해 급부상한 가운데 로켓 성장의 신화창조를 일궈냈다.

2022년 4월 신임 글로벌 대표로 임명된 밥 캐힐은 G-P의 직원 결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PAC 지역의 GP 팀원과 만나기 위해 APAC 내 주요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

또한, 이 기회를 활용하여 APAC 고객 및 파트너를 만나고 있으며, 북아시아에서 주요 성장 시장인 한국을 위해 G-P의 캐힐 대표와 퍼거슨 아태 지역 총괄은 대한민국 정부기관, G-P 고객 및 파트너와의 미팅, 국내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G-P사에 대해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G-P사에 대해 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G-P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채용 플랫폼 서비스의 선도 기업으로 매출 1조원, 기업가치 6조원의 유니콘 스타트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수요가 전 세계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7개국에 지사가 있다.

수천명의 인재들과 기업들이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전 세계에 위치한 글로벌 인재들을 쉽고 빠르며 안전하게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로 현지 규정을 준수하며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2012년 설립된 G-P는 새로운 형태의 고용 문화인 ‘기록상 고용주(EOR : Employer of Record, 기업의 해외 사업을 위한 법적 인력 고용의 주체가 되어 채용, 노무, 복리후생 관리, 급여 지급 등을 대행하는 업체)’의 진정한 선구자로 알려져 왔으며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기자회견장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 기자회견장 

한편, 밥 케이힐(Bob Cahill) G-P CEO는 “우리는 고객을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계속해서 변화하는 급여 정책 및 현지 노동법에 대한 규정 관리를 포함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 따르는 복잡성을 최소화하고자 기술 및 운영에 투자하고 있다”며, “동시에, 모든 고용 뒤에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토탈 채용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모든 기업이나 직원이 지리적으로 어디에 위치해 있든 관계없이 고용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우수한 직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핑크빛 비전을 제시했다.

기자회견장인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고즈넉한 경복궁의 전경
기자회견장인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고즈넉한 경복궁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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