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 성장 도시인 김천을 통과하는 중부내륙철도 (김천~진주간) 조기건설의 공동건의를 위하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상주시장,의령,합천,고령,성주군수가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 소재한 김천파크호텔에서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 공동건의를 위해 12월 17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부내륙철도(김천-진주)가「국가기간교통망」제1차수정계획에 2010~2019년 까지 계획기간의 노선으로 되어 있어, 본 노선(김천-진주)이 국토해양부에서 현재 추진중인 2010-2014년 까지의「제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에  반영해서 조기에 시행해 줄 것을 우리시는 지난 8월20일과 11월20일에 국토해양부를 박보생 김천시장, 이철우 국회의원께서 방문하여 강력히 요구하였고,


이번에는 예비타당성 조기실시 및 사업 조기시행 촉구에 대해 6개 시장․군수와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2월17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건의문을 이끌어 내여 경북,경남도 및 국토해양부에 공동건의문을 건의 하기로 하였다.

<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 >

21C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의 확대보급으로 저탄소 녹생성장 도시를 지향하고, 침체되어가는 지방경제 회생으로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며, 해당 시․군의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6개 시․군은 함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1.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조기시행

2. 여주~진주간 노선을 성주-고령-합천-의령을               경유하도록 노선변경

3. 확장 복선 계획중인 문경-상주-김천구간 건설사업

   조기 시행

4. 이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실시


  위의 중부내륙축 철도건설사업이 추진되면 중부내륙권과 남해안을 연결한 중부내륙 철도망 구축과 혁신도시(김천, 진주)를 비롯한 경북내륙공업지대,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한 물적 물적, 인적 교류가 활발하여 남북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천=신행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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