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서성119안전센터(센터장 김순기)는 보물 제1568호로 지정된 양진당(낙동면 승곡리 소재)에서 자위소방대원 1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초기화재 소화기 진압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양진당은 원래 지방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조선시대 주거유형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평가되어 2008. 07. 10일자로 보물 제1568호로 승격지정된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겨울철 목조 문화재 재해예방을 위하여 자위소방대가 구성되어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상주=신행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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