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2009년을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시범년도로 삼아 종래의 계도차원을 넘어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이미 10일부터 단속에 시작한 상주서는 연말까지 연중 단속에 임하면서 여건에 따라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총력을 펼 예정이며,

특히, 상주지역의 고질병으로 남아 외지인에게 퇴폐한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는 보행자의 무단횡단, 오토바이, 자전거의 불법유턴 및 신호위반, 얌체 주차행위 등이 집중단속의 대상이다.

또한, 상주서는 보행자 등의 무단횡단을 예방키 위하여 남성동 소재“백화점약국”앞에서 “상주호텔”까지 약 500m 구간에『무단횡단방지 휀스』를 설치 할 예정에 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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