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인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화령권역(화서면 신봉, 상현) 지역주민설명회를 지난 22일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교육은 ‘10년 기본계획수립 대상권역으로 선정된 주민에게 거점면종합개발사업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화령권역에 맞는 전문가 3명을 초청하여 특강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에는 김상범 농촌공사 본부차장의 기본계획 수립일정과 주민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이어서 최병호 봉화군 한누리권역추진위원장과 신영식 예천군 회룡포권역사무장의 선행권역 사례에 대한 특강으로 거점면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 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부터 3년간 70여억원이 투입되어 생활편익사업, 문화복지시설사업, 경관개선사업, 지역상권시설사업을 추진하여 인근의 5개면의 발전을 이끄는 중심 거점도시로서 발전하게 된다.<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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