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운전자금 40억 지원 -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 중소기업에 금융비용 경감 및 기업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소기업운전자금 40억원을 융자․지원한다.


이번 중소기업운전자금은 오는 4월1일부터 신청일 현재 김천시에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소재하는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관내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며 시에서 대출이자의 최고 5%까지 보전해 준다.


반면 김천 및 경북 운전자금 대출을 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2년 연속 수혜업체, 휴․폐업중인 업체, 신청일 현재 매출액이 없는 업체, 일반여관업, 용달, 개인화물업자, 여행알선․창고업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은 지원 제외된다.


특히, 김천시는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융자 제외 대상인 2년 연속 수혜업체라도 종업원 20명이상 업체 중 대표를 비롯하여 전 직원이 김천시로 주소이전하고 1년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유지하면 연속지원이 가능토록 함에 따라 기업 경영 안정도모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경제를 최우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의 유치뿐만 아니라 기업의 정주여건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김천시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신청서 1부, 공자등록증명원 또는 건축물관리대장, 최근 1년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우대업체일 경우 해당분야 우대 확인서 1부 등 서류를 구비하여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420-6236)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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