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기념 이틀간의 갑장제 축제 팡파르 울려

상주고등학교에서는 16일 학교 강당에서 개교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틀간의 갑장제 축제에 들어갔다.


축제에 앞서 10년, 20년, 30년 장기근속 교직원께 감사패 전달과 김광수 총동창회장과 조성옥 학교장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이번 축제는 총학생회(회장 박동구) 주관으로 각반의 찾아가는 체험마당, 사진 전시회, 30년 후의 나의 명함 만들기, 학교와 동창회의 추억의 사진전, 보물찾기, 스피드 퀴즈,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 학급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줄넘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첫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축제의 일정 중에 17일은 다양한 체육대회 행사가 열리며, 18일은 총동창회 행사가 열린다.


특히 16일 행사 중, ‘30년 후의 나의 명함 만들기’는 학생들의 미래의 꿈을 명함에 새겨 서로 자신의 명함을 주고받으며 자신의 미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 1학년 학생들의 반별‘합창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함께하는 축제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를 했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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