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장세만의원(62세)이 지방자치발전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금상을 수상 했다.


 장세만의원은 2006년 5월 31일 지방선거에 당선된 최연장 초선의원으로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 있고 알찬 의회운영으로 시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구미시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갈등으로 대두되는 대형소매점 현지법인화 촉구, 강동문화회관 건립 등 지역민원 해소에 앞장서서 주도하여 왔으며, 구미지역 화장장 부재에 대한 연구와 국내외 우수 장사시설을 벤치마킹하여 화장장을 건립토록 제시하고, 주요사업장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의 입장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장세만의원은 폭 넓은 의정활동을 통하여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등 서민경제와 관련된 조례발의와 지금까지 시민을 위한 7건의 의원공동발의 조례를 제정 하였으며, 시정질문 4회, 현장방문 26회, 예산 및 결산검사 7회, 특위위원회 활동 1회, 각종 민원처리 25여건 등 시민을 위한 남다른 열의를 갖고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왔다.


이에 대해 장세만의원은 “평소 많이 부족하지만 소신을 갖고 의정활동에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증진에 전력을 다하여 시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구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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