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상주시협의회(회장 김종준)은 『 2009년 신년인사회 및 상반기 제1차 정기회의 』를 남성청사강당에서 자문위원 , 상주시 이정백 대행기관장 지역 언론인 등 6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하였다.


  김종준 협의회장은 신년인사에서 “ 남북의 교류협력은 보편성의 원칙에 따라 실사구시로 접근하여 남북한 모두 근본적인 변화를 지향하여야 할것이며,남과 북을 둘러싼 주변환경이 급격히 전환되고 관련국들의 대북전략이 각각의 이해관계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7000만 겨레의 염원인 국가적 , 국민적 평화통일을 위한 반석을 다지기위해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고  평화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구심점이 되어 위기앞의 국가적 간난의 해결에 민주평통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정백 대행기관장도, “국내외 정치, 경제적 환경의 급격한 악화에 자문위원여러분  및 상주시민이 하나가 되어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꿈과 희망을 만들어내는 새로운변화 희망찬 상주가 될수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 바란다고 하셨다.


  이어『 2008년도 상주시협의회 활동실적보고 및 2009년도 상반기 사업계획』 토의를 통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을 논의했다. <상주=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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