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소통관 뜰 함초롬히 피어오른 진달래 '활짝' 2020-03-27 대한일보 <완연한 봄날로 접어든 가운데 최근 오픈한 국회소통관 앞에는 고혹스런 꽃향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화와 진달래 그리고 개나리꽃이 만개한 주차장 뒷편에는 소담스런 정자와 함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국회=권병창 기자] 화창한 봄날로 접어든 27일 오후 볕이 따스한 국회소통관 뜰에는 봄의 전령, 매화, 진달래와 개나리가 함초롬히 피어올라 만개했다.온 국민이 신종 '코로나(COVID)19' 팬데믹(pandemic)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어김없이 봄을 재촉하는 화사한 꽃으로 물들이며, 희망의 나래를 그려본다. <화사한 진달래 만개> <국회소통관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