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서울시 본청 기준 공무원 남성 육아휴직 평균 사용률 9%... 같은 기간 여성 공무원 사용률의 1/3에도 못 미쳐공무원도 안 하는데 민간에 확산되겠나... ‘함께 육아’ 가능하도록 실질 소득대체율 지원 등 적극적 노력 필요해인사권 독립된 만큼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먼저 선도적 대책 마련할 것[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최근 3년간 서울특별시 본청 기준 남성 육아휴직 평균 활용률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공무원 육
[국회=권병창 기자] 제21대 국회 환노위원장이자, 여의도 입성 3선의 금자탑을 거머쥔 박정의원은 총선이래 숨돌릴 틈없이 연일 잰걸음으로 지역구 의정을 소화했다.18일 새벽즈음 더불어민주당의 박정 의원은 여명이 동트기전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데 이어 오후에는 탄현면의 주민자치 경연대회를 찾아 온정을 나눴다.또하나의 도전을 앞둔 박 의원은 원내대표를 정조준하며 몸집을 키워가고 있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박정 의원은 이날 블로그 웹진을 통해 "깨끗한 파주를 책임져주시는 진짜 '새벽맨',
강석주 복지위원장, ‘유보통합대응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 개최정부 유보통합에 따른 서울시 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최근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대응,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대응과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석주 위원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 전반의 형평성 제고 및 교육, 보육, 돌봄의 격차와 사
황리신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 의장 만나 경제 등 양 도시 발전 협력 논의베이징 798예술구, 서위강위안, 상하이 기층입법연락소 등 우수 정책지 방문[대한일보=윤종대 기자] 中베이징시와 상하이시를 공식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최근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와 상하이시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12일 장젠둥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 부의장과 만나 △입법과 선진 도시관리 분야 교류 △인민대표대회 대표와 의원 교류 강화 △문화, 청소년 교류 등 양 도시 사회적 교류 기반 강화 △인적교류 강화에 더
윤미향의원·핫핑크돌핀스, 거제씨월드 사법처리 공동촉구 [국회=권병창 기자] 국회 농해수위의 윤미향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함께 ‘동물학대 거제씨월드 형사처벌 촉구'를 골자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윤미향의원은 "지난 2월 말 거제씨월드에서 공연에 동원된 쇼돌고래 2마리 ‘줄라이’와 ‘노바’가 폐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부검 결과, 이 돌고래들은 장 질환 등으로 수차례 투약 중이었으나, 공연에 투입되는 등 치료와 회복을 위한 환경에 이르지 못해 상태가 악화돼 숨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도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사진=대통령실 제공
서울시의회-서울시-LG·두산 야구단-기업 등 참여1회용품 감축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협약 체결[대한일보=정진석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위원장 봉양순)는 최근 서울시-아람코 코리아-두산베어스·LG스포츠-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아모제푸드 등과 서울시청 본관 영상회의실에서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관련 협약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도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여 탄소중립 및 ESG 분야 협력, 자원순환에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청풍명월, 1천500여 충청인의 단합을 모토로 탄생한 충청구국포럼중앙회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속칭 우파 지도자를 향한 신독(愼獨)어린 자성을 촉구했다.12일 충청구국포럼중앙회의 이선우대표총재는 "우파 지도자들은 4·10 총선 결과를 놓고 통한의 반성이 필요하다"며 성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이 총재는 이번 '홍동청서'(紅東靑西·동쪽은 붉은색 상징의 국민의힘, 서쪽은 파란색 상징의 더불어민주당 압승)의 경우 좌파는 당이 달라도 연대한 반면, 정작 우파의 국민의힘, 개혁신당, 자유통일당은 서로 헐뜯고
[대한일보=김경배 기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일 명동대성당에서 거행된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경상(바오로) 신임 보좌주교 서품식에 참석했다.서품식에는 정순택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한국천주교 주교단 및 사제단,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경상 주교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했다. 이 주교는 이날 서품식 후 공식적으로 주교로서 사목활동을 시작한다.김 의장은 “이경상 신임 보좌주교의
지역사회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전문적 공공의료기관의 역할 기대[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최근 은평구 갈현로 소재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서울특별시 서북병원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병원 지정 기념 개소식'에 참석했다.강 위원장은 서울시 최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치매안심병원 개소에 대한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서관 3층 치매안심병동 현장을 둘러보았다.서북병원은 2003년부터 운영해 오던 치매전문병동을 2022년 치매 어르신들께 최적화된 시설로 리
국민의 안전과 이익만 보고 수산안보 지키는 일에 전념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직접 단속함정인 해경 3005함에 승함해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과 NLL에서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연이어 윤 대통령은 연평도 인근에서 직접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우리 어민의 조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4·10 총선에서 서울의 '신정치 1번지', 용산에 출마한 국민의힘 권영세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강태웅 후보를 또다시 꺾고 신승(辛勝)했다. 제22대 총선의 공중파 3개사 출구조사에서 뒤진데다 초박빙을 엎치락 뒤치락하던 권영세 캠프는 자정즈음 역전을 거듭, 부동의 고지를 선점했다.급기야 11일 오전 4시 31분 기준 용산의 개표가 99.82% 진행된 가운데, 권 후보는 51.77%(6만 6,579표)를 얻어 민주당 강태웅 후보의 47.02%(6만 473표)에 앞서, 남은 개표 결과와 관계 없이 권 후보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제22대 총선의 공중파 3개사 출구조사에서 뒤진데다 초박빙으로 엎치락 뒤치락하며 신승(辛勝)을 일궈낸 국민의힘 권영세 당선인과 배우자 유지혜(하피스트)씨, 그리고 보좌진 등이 11일 오전 2시께 승리의 'V'를 그리며 깜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호·최유희서울시의원·용산구의원 등 시간차 찬조 발언장미화·권인하·임형주·노사봉·격투기전 챔피언 등 지지응원[효창공원역=권병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D-1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권영세후보는 "이제 용산을 위해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마무리하고 싶다"며 최종 유세일정을 성황리 소화했다.입추의 여지없이 운집한 효창공원역 광장에는 장미화·권인하·임형주·노사봉·격투기전 여류챔피언과 서울시의회의 김용호·최유희시의원 및 용산구의원 등이 시간차 지지 및 찬조발언에 나서 축제 무드를 연출, 유세장을 빛냈다.권영세 후보는 9일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의 ‘40년 지기’인 자유통일당의 석동현총괄선대위원장은 “대통령과의 이번 결행에 대해 따로 직접적으로 의견을 나누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이심전심으로 헤아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에둘러 말을 아꼈다.석동현 총괄선대위원장은 9일 오후 광화문 이순신장군 앞 분수대에서 윤 대통령과 모종의 격려전화 등을 둘러싼 유무와 관련, 이같이 답변했다.다만, 그는 "정작 여당인 국민의힘이 현재 임기가 3년 이상 남은 현직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정황은 상당부문 미흡했다"고 혹평했다.심지어 대통령을 지키기는
[대한일보=이수아 기자] 13살에 사학의 명문, 이화여대 정외과를 다니며, 성상납을 했다는 망언과 선동에 분노한다는 성명이 발표됐다.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회장 김희정)는 8일 이화여대 정문 앞에서 발표한 이화인 공동성명을 통해 '자신의 이모 일'이라며, 주장한 고은광순씨의 고백은 사실과 다른 거짓이라고 밝혔다.고은광순 씨는 자신의 이모 은예옥 씨가 1935년에 태어나 정치외교학과를 다녔고 1948년에 김활란에게 걸려 '낙랑클럽'에서 활동한 것 같은 사진을 어릴 적에 봤다고 증언, 논란이 되고 있다.그는 그 후유증으로
정책선거 하자던 한길룡 후보 13일 동안 어디에 계셨는가?공직선거 후보자로서 팩트체크라는 기본지키며 비방했어야[국회=권병창 기자] 박정 후보 뜸부기 선대위 대변인은 “정책선거 하자던 한길룡 후보님! 13일 동안 어디에 계셨습니까?”라는 논평을 내놓았다.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상대 후보의 흑색비방전으로 아쉬움이 많은 선거였다고 평가했다.논평은 이번 선거에서 파주 발전 특히 파주북부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정책선거를 하자던 한길룡 후보가 박정 후보의 정책을 공격하는 것이 아닌 연일 재산문제, 아들 문제를 들고 나왔다며, 흑색비방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