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보=호승지 기자]1997년에 창설되어 상표로서의 지위를 획득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이 2019년 태국 방콕에서 명예의 전당상 수여식을 개최한다.또한 ‘태권도 명예의 전당’은 같은 해에 한국에서도 시상식을 개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이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된다면 태권도 발상지에서 세 번째로 ‘태권도 명예의 전당’ 수상식이 열리는 것이다.한국에서 개최된 종전 수여식은 2011년 한국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에서, 그리고 지도관 대표인 이승완 GM이 회장에 선임된 2015년 태권도원에서 열렸다.그 밖에 크로아티아, 러시아, 이란
[대한일보] 콘텐츠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국내 인기 스포츠 KBO 리그(한국프로야구)와 손잡고 스포츠 컬렉션 카드(Sports Collection Card) ‘2017 KBO 리그’를 출시했다.대원미디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카드사업부를 신설하여 2003년부터 ‘유희왕 카드’를 제작, 유통하면서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온 이후 2017년 하반기까지 총 1700억원이상의 매출을 실현하였다.2010년에는 SBS콘텐츠허브, DSP미디어와 공동으로 기획하여 KARA, 소녀시대, 동방신기 등 인기 아이돌 그
[대한일보] 이번 주 SBS ‘영재발굴단’에는 올림픽 이후에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미소천사’ 김아랑 선수가 출연한다.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은 당당히 3,000m 계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그 뒤엔 맏언니 김아랑 선수의 금빛 리더십이 있었다고 한다.과연 그녀에겐 어떤 저력이 있어 사람들을 열광시키고 에너지를 주는 것일까?영재발굴단은 그녀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그 비결을 알아보기로 했다.겉으론 구김살 없이 그저 해맑아 보이는 김아랑 선수.그러나 그녀의 운동 인생에는 유난히 역경이 많았다고
[대한일보=윤종대 기자]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인 아레나가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제1회 ARENA MAD 4 RACE’ 수영 대회를 개최한다.아레나 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ARENA MAD 4 RACE는 수영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너먼트 형식의 수영 대회이다.아레나는 국내에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수영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수영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건강한 수영 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ARENA MAD 4 RACE는 4인 1팀, 혼성 혼계영 200M 단일 종목으로 팀당 대한 수영연맹 및 각 시·도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설맞이 축제인 '2017 환러춘제'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중국 전통 명절인 춘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러춘제는 중국 문화부가 2010년부터 시작한 중국 최대 규모의 해외 축제문화 브랜드로 전 세계 140개국에서 개최됐으며 지난 6회 서울시에 이어 7회째를 맞아 인천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왕루신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통 사자춤, 중국 민족의상쇼, 한복의상쇼, 앙가공연, 기념식 및 가무공연 등 퍼레이드
작금의 사회적 일탈로 치부된 님비(NIMBY)와 핌피(PIMFY)의 시류를 벗어나 질 높은 삶을 구가하려는 정년이후 자아실현의 붐(boom)이 예사롭지 않다.사실, 10,20여년전 만해도 상당수 지자체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1개 면에 1개소가 고작이었다. 노인인구의 급증에 따라 이제는 각 리별로 노인회관 등이 증축된 추이로 나타난다.이는 또다른 복지시설에
김우겸선수 최우수 선수상 수상 등 괄목성장사이클의 강호 강진군청 사이클팀이 20일부터 25일까지 나주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뤘다.대회 첫날열린 단체추발경기에서 값진 2위를 달성한 후 남자독주경기 1km와 속도경기 1,000m에서 김우겸 선수가 1위, 책임선두 400m 경기에서 김현욱 선수가
이승훈을 캡으로 나선 남자 팀추월이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맺은 열매는 '작은기적'이었다.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 김철민(22·이상 한체대)이 짝을 이룬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이 은메달을 차지했다.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네
쇼트트랙 여자 500m 한국대표팀의 박승희와 심석희가 금,동메달을 동시에 차지했다.이로써 박승희(22, 화성시청)는 3,000m 계주에 이어 1,000m까지 석권하며 '쇼트트랙 여제'로 공인 받았다.박승희는 2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 출전해 1분30초76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중소기업 100여곳 대상 'Open Power Plant' 실시설비 이해증진 및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 구축5개 발전소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 등 개방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중소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한국동서발전의 5개 사업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하는 '2014 Open Power Plant' 행사를 개최한다.동서발전은 중
소치동계올림픽 관심 속에 안타까운 소식 묻혀아시안게임 앞두고 훈련 중 쓰러져‘한국레슬링계의 큰 별’ 여자레슬링 국가대표팀 김의곤 감독(56세)이 최근 돌연사로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대한레슬링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태릉선수촌 웨이트 트레이닝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던 김 감독이 쓰려진 것을 코치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김 감독의 사인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흘간 자웅가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2013 KB국민은행 농구대잔치'가 오는 26일부터 12월5일까지 10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계사년 한해 농구를 총결산하는 의미 있는 대회이다. 참가팀은 남자대학1부 13팀, 남자대학2부 5팀, 여자부(여자대학 및 실업) 6팀 전체 24개 팀이 참가
윤정수 선수가 '씨름천재' 이슬기를 3:2로 역전하며 대망의 '백두장사'에 올라 포상금 2,000만원과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특히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누려온 대한민국 4대 문화의 하나인 음력 5월5일 단오날을 겸한 '씨름의 날'이 선포돼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우리나라 대표적 민속 스포츠 씨름의 축제 무드에 맞춰
경북도민체전,“내년에는 김천에서 다시 만나요.” 반세기만에 기념비적인 구미에서의 도민대회인 ‘제5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4일 폐회식을 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은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꽃 피우는 한마당 잔치로 열렸다. 특히 이번 도민체전은 개막 축하공연, 야외 특별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려 문
궁도경기장 선수등록관련 시비 경기 지연 녹색홍보관,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돋보여 구미시가 주관한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녹색체전으로 한다는 것과 달리 온갖 환경오염과 선수등록 적법성 논란 시비로 인해 경기장 시합 중단 사태까지 발생해 행사장의 운영상태가 일부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녹색성장 탄소제로 그린체전 추구를 위한 탄소중립체전선언문을 통
"1년에 하루는 이웃을 위해 달리자!" 마라톤을 좋아하는 의사들의 모임인 (사)한국달리는의사들(회장 이동윤전 청와대의무실장)은 지난 2002년 이후 매년 5월 첫째 일요일을 기해 소아암환우돕기서울시민마라톤대회를 개최,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행사를 펼친다. 올들어 8회째로 접어든 마라톤 대회는 그동안 1억
국내 스포츠산업을 총망라한 미래 체육계의 인재발굴과 관련산업 홍보전이 열띤 불꽃전을 펼쳤다. 30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 제2전시관 3층에서 전개된 스포츠산업 JOB FAIR2012전은 (사)대한산악연맹과 한국야구위원회 대한승마협회 등 100여 개사가 참여하는 전시회 및 채용 박람회로 이어졌다. 이날 최광식문화체육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청년실업
국민의 열망이 담긴 홍명보호가 기념비적인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룩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2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에서 벌어진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 오만 원정경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3승2패(승점 11)를 기록, 오만(2승1무2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장어마당 정찬욱사장유서깊은 강화도 갯벌에서 자란 장어 별미를 맛보려는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한겨울 줄을 잇고 있다. 장어를 주 메뉴로 올려진 별미는 갯벌장어와 꼼장어구이 요리로 정갈한 신토불이 식재료를 채취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화제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은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소재 장어마당(사장 정찬욱.사진).순수 국내산으
편의시설 접근성 좋아 58만여명 국민여가 캠핑장 다녀가 오토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시설과 접근성이 좋은 곳은 예약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레저 인파가 몰린다. 자연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점,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오토캠핑의 매력으로 꼽힌다. 정부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