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베트남=권병창 기자] 베트남 달랏의 손꼽히는 으뜸 절경지 가운데 린푸옥사원은 사계절 내내 북새통을 빚어낸다.린푸옥사원의 건립 취지는 '건설의 행복을 외치다'란 주제아래 지난 1985년 린프옥사(Linh Phuoc Pagoda) 주지스님으로 효시, 거슬러 올라간다.달랏의 현대식 건축 양식이 가미된 1990년 당시의 린푸옥사(Linh Phuoc Pagoda)를 재건해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 연중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불멸의 꽃'으로 아름답게 조성한 관음보살상의 높이는 무려 17m, 무게만도 3톤에 이른다.60여만 개의 마른 국
부족간 이뤄질수 없는 애틋한 전설 가슴뭉클[달랏(베트남)=권병창 기자] 화산으로 형성된 해발 2,167m 랑비앙 고원지대는 한국인들의 트래블 버킷리스트이자, 인생샷의 명소로 자리매김되고 있다.베트남 나트랑의 으뜸 관광지로 즐겨찾는 달랏의 랑비앙(LANGBIANG) 전망대는 아베크족 또는 관광객들이 줄지어 포즈를 구사하며 한껏 멋스러움을 뽐낸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산악형 ISUZU 그린지프에 몸을 싣고 10여분 남짓 오르면, 손저으면 맞닿을 듯 탁트인 달랏 시내가 한눈에 조망되며 랑비앙Mt.의 압권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한국의 1,9
[달랏(베트남)=권병창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는 해발 2,000m급 고원지대 달랏(Da Lat) 시내에는 스페인의 가우디를 되살린 동화같은 이색 건물이 손짓한다.아시아 최고 생태관광지 9선에 꼽히는 달랏은 연중 서늘한 기후가 특징으로 '영원한 봄의 도시' '사랑의 도시'란 애칭으로 관광객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룬다.현지 곳곳에는 프랑스 식민시대 프랑스인들이 남겼던 건축양식의 궁전과 이국적인 건물이 즐비, 눈길을 사로잡는다. 베트남 남부 람동성 관내 위치한 크레이지하우스(Crazy House)는 미로형 구조를 따라 오르 내
[여의도 이벤트광장=권병창 기자] 순수 사회공헌(CSR) 활동과 건강을 위해 모인 20,30대 러닝크루가 동계마라톤 대회에 무려 200여 명이 동반주로 참여, 눈길을 끌었다.17일 오전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 제21회 희망드림 동계국제마라톤대회에 단체 참가한 청년자원봉사단 러닝크루 위아'런'에 손승민본부장의 소회이다.손승민 본부장은 "일단 겨울기간은 혹한과 안전문제로 마라톤 행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는데 날씨가 풀린데다 올해 처음 단체로 참가하는 대회로 택해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손 본부장은 "위아런은 서울과 경기도에 5개
[여의도 이벤트광장=권병창 기자] 봄향기 무르익는 한강수변을 따라 질주한 희망드림 동계국제마라톤대회에서 건강과 화목을 다질 커플(가족)단위의 출발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의도 이벤트광장=권병창 기자] 제21회 희망드림 동계 국제마라톤대회가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4천 500여 건각들이 자웅을 겨뤘다.17일 오전 8시 30분께 하프 참가자들이 첫 출발한 이날 희망드림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10km커플 코스의 4종목으로 나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한강수변의 기온은 다소 포근한 날씨를 기록한 바, 참가자들 역시 삼삼오오 가족단위와 개인 또는 커플팀으로 출전,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그동안 코로나 기승으로 3년여 남짓 주춤했던 마라톤 대회와 달리, 이날 개
[속보/윤종대 기자] 한국축구 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회에서 난적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대한일보=정진석 기자] 서울 광장 위에 내려앉은 서울 눈꽃 광장은 스물 네개의 작은 집들이 모여 하나의 큰 눈꽃 광장을 형성한다.9X5m 작은 집들이 모여 직경 80m 큰 원형 마을을 이루고, 그 안에 2개의 스케이트장을 에워싼다.하나의 서울은 천만 서울 시민들의 삶 터이다.마치 작은 결정이 모여 눈꽃을 이루고, 눈꽃이 모여 눈이 만들어지듯.서울은 시민들의 결정체이고, 서울광장은 겨울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이 모여 서울 눈꽃 광장이 된다.겨울 축제,아름다운 눈꽃 광장 야경 스케이트장 위로 다양한 색상의 조명들의 선형의 빛을 그리며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14일 강남구 대모산 입구 한솔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신년회’에서 상임고문으로 임명, 위촉장을 수상했다.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24년 신년회 및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과 함께 맨발걷기 치유의 기적을 공유하고 새해 첫 대모산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개최됐다.또한 김용호 의원을 비롯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이소명 부
[목동종합운동장=권병창 기자] 국내 유수의 마라톤 동호회로 자리매김한 한국마라톤협회(회장 강인모) & 한국마라톤연맹(대표 윤찬기) 공동주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회'가 단출하게 열렸다.6일 오전 서울시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 소재 한국마라톤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2024년 신년회'는 강인모 회장이 초헌을, 송주홍 수석부회장이 축문을 낭독했다.이어 윤천기 연맹부회장이 아헌으로 술잔을 올린 뒤 석인칠 연맹부회장이 종헌으로 술잔을 기울였다.이날 2024년 신년회에는 강인모회장과 윤찬기대표, 토요달리기 원대재회장, 일산마라톤 김
한류 연계 중소기업 브랜드 호평...한류 확산 새 루트 개척 가능성 확인[대한일보=윤종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 주관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이하 CAST사업)’이 국내외적인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과 한류아티스트의 결합을 기반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기능성과 독창성, 디자인 및 품질, 시장경쟁력과 사회적 가치 함유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 새로운 한류의 주역이
대한민국체육유공자 지정에 따른 혜택 제공[세종=윤종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최근 ‘2023년 제1회 대한민국체육유공자지정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를 열고 고(故) 오창석 전 국가대표 마라톤 감독을 대한민국체육유공자로 지정했다.고(故) 오창석 감독은 1995년부터 사망하기 직전인 2021년 4월까지 약 26년 동안 국군체육부대 마라톤 감독, 구미시청 감독, 국가대표 마라톤 코치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마라톤 발전을 위해 선수들을 지도했다.특히, 큐(Q)레이 마라톤팀 감독 시절 미국 앨버커키에서 우리나
[남산(서울)=권병창 기자] 세밑연말,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영하의 기온에도 불구, 한 마라톤 동호회원들이 눈쌓인 남산 산책로를 주로삼아 구슬땀을 흘렸다.화제의 마라톤 동호회 트레이닝 데이(Training Day)의 90여 회원들은 밤사이 쌓인 산책로에 2~3cm 적설량이 무색하리만치 단체 훈련에 동참했다.남녀 회원으로 구성된 트레이닝 데이는 180여 회원이 가입한 바, 8년만에 찾아온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남산을 무대로 즐런('즐겁게 달리는 런닝'의 마라톤 조합어)했다.이날 회원들은 2,3그룹으로 나눠 팀 워크와
김 이사,“기회되면 풀뿌리민주주의 초석되고 싶어”[대한일보=권병창 기자] 국내 으뜸의 마라톤 동호회로 손꼽히는 (사)한국마라톤협회(회장 강인모)의 신임 이사로 등재된 김필종 이사는 비전과 다부진 꿈을 펼쳐 보인다.협회의 김필종 이사는 앞서 이웃 광명시 보다 비록 회원 수는 적지만 일정기간의 경험을 쌓아 평택시 충청향우연합회 회장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이다.소속 평택시 충청향우회의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는 김필종 이사의 임기 2년의 평택시의 향우들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이날 마라톤협회 이사 등재에 따른 협회 발전 역시 '작은 밀알
윤후덕·박정 의원 축전과 각계 축하 화환 답지[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수은주가 영하 7,8도로 곤두박질친 칼바람 속에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 온 (사)한국마라톤협회의 회장 이·취임식 아래 세밑연말을 수놓았다.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경인로 소재 스타팰리스 2층 조선갈비 실록에서 개최된 한국마라톤협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창립 멤버인 이길헌박사와 김지영 초창기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 축제 무드를 연출했다.국내 마라톤 마스터즈의 순수 동호회로 손꼽히는 한국마라톤협회의 회장 이·취임식은 1부 국민의례와 식순 프로그램, 신구 임원진 편성
[대한일보=권병창 기자] 수은주가 영하 7,8도로 곤두박질친 가운데 칼바람이 휘몰아치는 여의나루를 무대로 2005년 5월이래 무려 1,000회 째를 맞아 자축의 세밑연말을 수놓았다.마라톤 아마추어 동호회인 토요달리기는 매주 토요일을 기해 실시된 야외 훈련으로 16일 대망의 1,000회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마스터즈 마라톤 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근래들어 여명이 동트는 새벽녘이면 여의나루역 인근 지정장소에 모여 샛강 수변을 따라 단체로 뛰며, 몸만들기로 마라톤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토요달리기(회장 원대재)는 매주 토요일이면 혹서기
[권병창 기자] 국내 유수 한국마라톤협회의 신임 강인모 회장이 16일 오후 제2대 김주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이양받아 좌우로 흔들어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