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이상민)는 10일 전체회의를 갖고 2014년도 법조기관에 대한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올해 국정감사는 8월 26일~9월 4일, 10월 1일~10일 두 차례로 나눠 속개된다. 매년 10월말경에 국감이 끝나 예산안 심사 절차에 부담을 줬던 폐단을 시정하기 위해 여야 합의를 통해 예년보다 국감 일정을 앞당긴 것이다. 이번 국감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국회 여-야 원내지도부가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가졌다.10일 오후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새누리당의 이완구 원내대표와 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우윤근 정책위의장과 함께 만나 매주 정례회동을 높이 평가하며 "相生의 국회를 만들어가면 국민들께서 크게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박 원내대표는 김명수사회부총리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박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3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뒤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해 확고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와 안정유지가 6자 회담 참가국
[상보]=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3일 오후 1박2일 일정의 국빈 방문을 위해 한국에 도착했다.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이며, 두 정상이 회동한 것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다.이날 오후 4시에 청와대에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간단한 공식환영식을 마친 후 곧바로 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수석비서관회의 주재…인사수석실 신설해 인사시스템 전반 개선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유능한 공직 후보자를 상시 발굴해서 인재 풀을 만들고 평가와 검증 자료를 평소에 미리 관리해 필요한 자리에 꼭 인재를 찾아 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미 발표한 것처럼 앞으로는 인사수석실을 신설해서 인사
제19대 국회 2차 연도 국회 헌정대상 시상식이 2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김제남의원 등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총체적으로 조사분석,이들을 시상했다.영예를 차지한 김제남의원은 "앞으로 남은 19대 국회 후반기에도 더욱 전진할 것을 약속한다"며 "언제나 초심을 잃지않고,국민의 고충을 귀담아 들으며 국민의 대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전 하반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을 나누며 지역 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정부는 상공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서 뒷받침 해드릴 테니 기업 활동에 힘을 쏟아 '제2 한강의 기적'을 이루자”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성완종(서산.태안) 굯회의원이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했다.26일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성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현행 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토록 명문화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간송문화전'을 참관하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친일사관 논란 등에 책임을 지고 총리후보자 사퇴의사를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돕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자진사퇴를 표명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국가안보실장 및 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황주홍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장흥 영암 강진.사진)은 23일 장흥군.영암군.강진군 장학재단에 각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17일 1년 여간 병상에 누워계시던 모친 김양례(향년 93)씨가 별세,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진행됐다.“‘내 평생의 제일 큰 한이 못 배운 한이다. 나처럼 못 배운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어머니의
19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국회 상임위와 상설특위 위원장단이 사실상 결정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야당 몫의 상임위원장 후보자 8명을 발표했다. 법사위원장에 이상민의원, 교문위원장 설훈, 농림위원장 김우남, 산업위원장 김동철, 복지위원장 김춘진, 환노위원장 김영주, 국토위원장 박기춘, 여성위원장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내정됐다.교문위는
19대 후반기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에 김영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임명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국회에서 의원 총회를 열고 환노위원장 후보로 김영주의원을 확정했다.김 의원은 사무직 노동자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된다.여성 최초로 전국금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을 지낸 이색 경력도 갖고 있다. 무학여고 시절에는 대표선수에 버금가리만
‘한-우즈벡 비즈니스 포럼’ 참석…“양국간 산업협력의 미래 밝아”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실현되면 실크로드의 영화가 우즈베키스탄에 다시 찾아오고 동서문화 융합과 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총리와 박용만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엿새 간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대장정에 올랐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 편으로 출국, 첫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박 대통령은 현지 3개국 국빈 방문을 통해 한국 정부와의 대외협력구상인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추진을 강화하고, 자원외교를
대한민국 국회 나눔포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와 본회(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공동 주최하고 성공아카데미에서 주관한 제1기 나눔 CEO 최고위과정에서 1,000만원 기부금 전달식을 오는 19일 오후 8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나눔 CEO 최고위과정 1기생 교육비의 30%를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기부하기로 한 것을 이번 행사
경제부총리 최경환, 교육 김명수, 안행 정종섭 미래 최양희,문체 정성근, 고용 이기권, 여가 김희정해수부 장관은 원활한 사고수습 위해 유임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에 최경환 새누리당(3선) 의원을 내정하는 등 개각을 단행했다.또 신설되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는 김명수 한국교육학회 회장이 내정됐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총 17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정무.경제.민정.교육문화 등 4개 수석비서관을 교체하는 청와대 개편 인사를 단행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신임 정무수석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경제수석에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이어 민정수석에는 김영한 전 대검찰청 강력부장, 교육문화수석에는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 총장을 각각 선임했다.민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해외자문위원들과의 통일대화' 시간을 갖고,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통일대화’의 시간에는 해외 각 지역에서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해외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재외동포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현경대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