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발생이 다소 소강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철새와 서식지 예찰강화, 야생조류 분포 및 이동경로 분석을 골자로 '가축질병 위기관리 실무 매뉴얼'상 '경계' 조치를 차질없이 수행중인 것으로 보고됐다.윤성규 환경부장관은 14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신계륜) 대회의실에서 'AI대응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따른 현안보고를 통해 이같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공석 중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이주영 새누리당 의원을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이주영 내정자는 4선 의원으로 법관으로 출발해 정계에 입문한 뒤 한나라당 원내 부총무와 제1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부의장,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현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여수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전격 해임했다.현 정부들어 장관이 경질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잠시 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해임 건의를 받으시고, 윤진숙 장관을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다.구체적인 경질 사유는 밝히지
정부 첫 업무보고…"규제개혁 관심가져야""불어터진 국수 맛없어"부동산법 조속입법 촉구박근혜 대통령은 5일 첫 업무보고를 통해 "(독소조항) 규제개혁은 우리 정부에서 올해는 꿈까지 꿀 정도로 생각하고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무조정실 법제처 권익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에 앞서 "정부 모든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가 전격 발탁됐다.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민경욱 전 KBS 앵커를 새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이 수석은 "민경욱 새 대변인이 워싱턴 특파원을 포함해 다년간 방송기자와 뉴스진행자로서 활동해온 분으로 풍부한 언론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국민께 잘 전달할
청와대에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 개최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고,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포함한 13개 부처 장.차관 및 청장, 각 지자체와 관광업계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하고, 정부는 지속가능한 정책의지를 밝혔다.첫째, 국
민족의 대명절 구정 설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도 각계 인사들에게 선물을 보내 위로와 격려했다.박 대통령의 올해 설명절 선물은 무엇이 담겨 있을까.취임 이후 첫 설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은 투 칼라로 된 떡국재료를 선물 상자에 담았다. 두 가지 색의 떡이 각각의 상자에 담겼고, 건조시킨 장흥 표고버섯과 사천 멸치가 나눠 포장됐다.함께 들어있는 연하장에는 '새로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스위스 베른 파울클레센터(Zentrum Paul Klee)* 공연장에서 스위스 현지 관객 300여명과 함께 국립무용단의 ‘코리아 판타지’ 공연을 관람했다.현지 '파울클레센터'는 퐁피두센터를 설계했던 세계적 건축가 렌쪼 피아노가 설계해 2005년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현대 추상회화의 시조인 스위스 출신 미술가 파울 클레의 회화작품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전 인도 영빈관에서 만모한 싱 총리와 한-인도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15~22일 인도 스위스 국빈방문 이어 다보스포럼 참석박근혜 대통령은 15일부터 22일까지 인도와 스위스를 차례로 국빈 방문에 이어 다보스포럼에 참석하며 새해 첫 ‘세일즈 외교’에 시동을 건다.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신년구상 발표 및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올해 최우선 국정 화두로 ‘경제’를 내세운 만큼 이번 순방의 초점 역시 여기에 맞춰져 있다.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한강의 기적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듯 주역이 되어 경제부흥을 이루고 희망의 새 시대로 가는 길을 열어주시기 바란다”고 역설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지난 한해 우리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
새누리당은 9일 강원도 고성군 DMZ박물관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갖고 'DMZ세계평화공원'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날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남북한의 미래를 위해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를 평화와 희망의 땅으로 탈바꿈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DMZ평화공원사업을 통해 일대를 세계적인 평화환경특구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오전 지속가능한 국정구상과 관련, "국민이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은 3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실천해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올해는 60년 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라며 “이 소중한 해에 우리는 불안과 분단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해서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5부 요인과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공직자, 여·야 대표, 경제 5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정부가 올해부터 300억원을 투입해 DMZ 평화공원 건립에 나선 가운데 세기의 프로젝트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됐다.일본의 독도 왜곡에도 맞서 4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사적 정당성 홍보작업에도 보다 속도를 낼 방침이다.현재 판문점이 있는 경기도 파주와 북한의 노동당사가 있었던 강원도 철원, 금강산과 설악산을 잇는 고성이 평화공원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올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상황 점검 박근혜 대통령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후 세종시로 이전한 공무원들의 차질없는 업무수행을 위해 정부부처 이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27일 이주 공무원들의 근무와 생활여건 개선 및 행정비효율 해소에 만전을 기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먼저, 박 대통령은 4동에 위치한 기획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는 투쟁에 밀려서 국민혈세를 낭비하는 협상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함께 발표한 '경제와 민생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철도노조가 명분 없는 파업을 계속하는 것은 국가경제의 동맥을 끊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장병 한명씩 안아주며 격려…신병교육대 훈련도 참관박근혜 대통령은 세밑 연말을 맞아 24일 군부대를 방문, 격려했다.박 대통령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강원도 인제의 한 사단 신병교육대대를 찾아 훈련병들의 각개전투 훈련을 참관하고, 훈련병들에게 "사명감과 강한 정신력으로 멋진 군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군에 들어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