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수(왼쪽에서 두번째) 대표가 직접 러시아에서 참관한 한 바이어에게 소상한 제품설명을 곁들이며 안내를 해주고 있다.>

“마음과 가슴으로 그려지는 그런 느낌의 DASAN AD가 책임지겠습니다.”

DASAN AD(www.dasanpop,대표 류희수)는 지난 1982년 설립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노하우로 고객의 목적을 충족시키고자 쉼없는 노력과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유수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고객의 마음’을 읽는 기업,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내는 동반자로서 LED Module & LED channel sign, Acrylic P.O.P 광고업계의 선두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4반세기 넘게 이어온 다산(茶山)기업이 LED 전문업체인 (주)다산에이디로 거듭나면서 LED광고업계 선두기업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품질개선은 물론 경쟁력 있는 으뜸제품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99-79와 78번지의 본사 및 제1-2공장에서 성업중인 회사는 LED국내.외 시장 및 마켓슈어에 브랜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여 제조와 제품유통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산에이디의 류희수 대표는 “대부분 공정은 수작업이 아닌 자동화로 대체하고 있어 생산성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제품간에 격차없는 안정화 품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산에이디는 자동화 설비를 통해 원가절감도 가능해져 저가위주의 시장 단가도 맞출 수 있도록 배려했다.

류 대표는 “생산에서 유통까지 직접 처리하기 때문에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면서 “이 때문에 고품질을 고수하면서도 현재 시장 단가에 맞는 경쟁력 있는 보급형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 “품질보다 저가위주의 제품들이 범람하고, 선호되는 업계시장의 현황에 대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이어 류 대표는 “일부 저가형 제품들의 부작용을 경험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머잖아 다시 품질 지향의 소비 가치를 찾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를 우려한 다산에이디는 창립초기부터 내세웠던 품질 최고주의를 여전히 지키며 완성도 높은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류 대표는 “내가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품질에 대해 게을리 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LED박람회에 전시된 다산에이디의 제품을 관람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다가 다산에이디는 자체적으로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만족하지 않고, 공신력 있는 제품인증도 준비 중이다.

현재 UL과 KS인증을 획득한 다산에이디의 LED는 이제 손쉽게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다산에이디는 자체 생산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한 채 해외시장 개척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7월중에는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2010상해국제광고 산업 및 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또하나의 선풍적 인기를 예고한다.

하반기에는 독일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ISA 등 보다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다산 알리기에 나선다.

다산에이디는 22일부터 열리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내 2010국제LED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LED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때마침 찾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내 ARSITEC사의 LAVRENTEV EVGENYI 바이어는 “처음보는 전시제품에 호기심이 많다”면서 “기회가 주어지면 관련 업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LED 제품에 관심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권동억 이사는 “최신 자동화 설비를 지속적으로 도입, 앞서가는 자동화 라인으로 제품력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류희수 대표는 “현재의 품질수준이나 노하우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 소재와 최첨단 신소재 개발에 이어 새로운 디자인으로 광고문화의 미래를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대표는 이어 “다산만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도의 창의성을 발휘해 고객의 성공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는 수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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