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환, 기술 및 기자재 지원과 취업 지원 등 기대

특성화 학과 변경 자동차과 급부상의 원동력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는 23일 상주공고 희원관에서 캐프그룹(총괄사장 옥선표)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캐프그룹 옥선표 총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상주공업고등학교 교직원 및 전교생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007년10월에도 상주공고 철도전기과와 철도공사 자회사인 코레일 전기(주)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코레일 경북 남부지사, 천안역사, 철도공사 수도권 동부지사와 협약체결 및 우송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 철도전기과와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전기철도의 설계, 감리, 시공 등 각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는 550여개 회사와 회원 5,000여명으로 이루어진 (사)한국 전기철도기술 협력회와 산학협약을 통해 미래 한국철도산업을 이끌어갈 능력 있는 기능인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특성화 학과로 변경예정인 상주공고 자동차과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간에 자동차관련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와 기술 및 실습 기자재 지원과 취업지원을 통해 발전하는 한국자동차산업에 필요한 유능한 기능인 양성을 위해 적극 협조함으로서 학생들에게는 희망과 꿈을 키워주는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된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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