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민선5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문경시 발전과 시민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한 시정 목표와 시정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시정운영 방향은 지난 16일까지 공모한 결과 52명이 제안하여 시정 참여 관심도가 높았으며 심사결과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에도 “경제도약 일등농촌”으로 정하여 민선 4기의 성공적 시정운영에 가속도를 더하여 경제성장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시정방침은“인구10만 하나된 문경”,“명품농업 부자농촌”,“교육․체육․관광의 중심”,“ 복지․문화가 꽃피는 행복도시”로 선정했다.


먼저 “인구10만 하나된 문경”은 무엇보다 함께 힘을 모아 시민화합과 2015 군인올림픽 유치 성장동력 마련과 함께 마성 봉룡산업단지, 신기제2산업단지, 우지․창리 친환경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하여 일자리를 늘리고 대학유치로 10만의 하나된 문경”을 건설 사람이 몰려오는 문경 건설에 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명품농업 부자농촌”으로 관광자원을 농업소득과 연계하고 문경의 사과, 한우, 오미자, 버섯, 친환경 쌀을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농업 소득을 50%이상 올리고 억대 농가를 현재(449농가)보다 2배 이상 늘려 “명품 농업 부자 농촌 ”을 만들어 주민소득을 2배로 증대 일등농촌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교육․체육․관광의 중심”으로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고 국군체육부대 유치에 이어 군인올림픽 등 국제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등 스포츠 마케팅 확대와 5성급 관광호텔, 사파리동물원,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을 조성하여 관광인프라 확대로 1,000만 문경관광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또한 매주 영화상영에 이어 시낭송회 책낭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와 문화활동 지원으로 살기좋은 10대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복지․문화가 꽃피는 행복도시” 로 선정 대한민국의 신중심 문경시대를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 결과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작 4편에 대해서 시상 할 계획이다. <문경=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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