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 영업용 택시타기, 장날은 자전거 이용

상주시에서는 민선5기 단체장 출범을 계기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이용승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공직자 주1회 영업용 택시 이용계획』을 수립하여 7일부터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시행하고 15일부터는 본청 전직원까지 동참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1회 출.퇴근 시 택시를 이용하면서 시정추진 상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주요시정 추진사항도 병행하여 홍보함으로써 택시업계의 경영난도 지원하고 주요 시정추진사항도 홍보하는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이와 함께 그동안 상주장날(2일,7일)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으로 시청 내 민원인 방문 시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해 오고 있다. <상주=신행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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