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읍장 권순형)에서는 지난 7일 선산민속장 번영회 주관으로 쓰레기 불법투기금지, 쓰레기봉투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속장변영회(회장 강신대) 회원 20여명은 5일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재래시장의 모습과 활성화를 위해 월1회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쓰레기봉투를 구입하여 배부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 활발한 활동을 실시했다.


시장의 규모가 전국에서도 몇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꼽히고 있으며 갖가지 볼거리, 먹거리, 입을거리등이 다양해서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올정도록 활개를 치고 있으며, 영업을 하는 상인 전체 200여명중 번영회 회원 60명이 회원으로 구성.운영이 되며 불우이웃돕기,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성금납부, 성심요양원 위문등 다양한 사회 환원사업까지 하고있어 시장상가와 재래시장은 공생관계로 이어져 있기도 하다.


특히 이날 민속장 강신대 번영회장은 "재래시장 활성화에 국비지원사업까지 확정되어 앞으로 상가와 재래시장 상인이 더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것이며 장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갈때는 뒷자리가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약속했다.<구미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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