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의 활성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8일 오전 10시 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인 한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시․군 및 출연기관, 대학, 관련업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한방산업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북도의 미래 한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수립 및 프로젝트 발굴, 한방산업 발전을 위한 T/F팀의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출연기관 및 지역 대학과의 유기적인 업무연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인적교류 및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북지역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제 발표에서는 한방활용제품 개발성공사례 및 제품개발 전략, 한방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구축전략, 경북북부지역의 한방산업 활성화 방안 등의 발표에 이어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향후 경북 한방산업 발전전략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거쳐 미래의 경북 한방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청사진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상북도 한방산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발전을 위해서는 도내 한방관련 거점기관들 간의 긴밀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 운영키로 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 경북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여 한방 글로벌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로 한층 활발해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여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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